국민의힘 현영석 (주)아이티로지스 대표이사가(58) 하남시선거구에서 총선에 출마하겠다는 뜻을 굳혔다.

현 대표는 20일, "사익이 아닌 오직 하남시만을 위해 뛰겠다고 결심했다"며 "총선 승리를 위해 유권자 여러분들의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경영학 석사)를 졸업하고 첨단IT 기업인 (주)아이티로지스를 이끌고 있으며, 지난 대선에서 <윤석렬 대통령 후보 선거대책본부> 부의장으로 활약했다.

현 대표는 "국회의원이 되면 월급 등 모든 세비를 환원하겠다"며 "그 돈으로 지역발전 또는 도움이 필요하신 분에게 전달하겠다"고 전해왔다.

이는 국회의원 출마가 개인의 영달과 돈을 위한 것이 절대 아니라는 것을 유권자들에게 확증 드릴 수 있는 방법이라고 믿기 때문.

하남시선거구가 분구되면 <미사지역>으로 출마할 그는 교육, 환경, 복지 등 각 분야별 공약의 구상을 이미 완료하고 있다.

이규웅 기자  aa576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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