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방서는 선진국 수준의 화재안전도 달성을 위해 오는 12월까지 ‘화재피해 저감 총력 대응 100일’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광주시 최근 5년간(′18~′22년) 화재발생 분석 결과 총 1,684건(연평균 336건)의 화재가 발생했고, 인명피해는 76명(사망 7명, 부상 69명), 재산피해가  약 563억원으로 나타났다.

광주소방서는 화재발생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100일간 화재피해 저감을 위해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주요내용으로는 ▲화재피해 저감 목표 관리제 운영 ▲소방서장 화재 상황별 선제적 출동 현장 지휘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현장대응 훈련 강화 ▲화재취약대상 중점 밀착관리 ▲공장 등 산업시설 안전관리 강화 ▲안전문화 운동전개 등이다.

한봉훈 광주소방서장은 “공장 등 화재취약대상의 인명피해가 없도록 총력을 다해 화재로부터 더 안전한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규웅 기자  aa576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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