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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봉, "버스기사 없어" 소식에 "내가 운전"하남, 특수장애인학교 성광학교 등하교 버스 일주일간 재능기부
이규웅 기자 | 승인 2023.09.11 14:22

오수봉 전 하남시장이 관내 장애인 특수학교인 성광학교 재학생을 위해 등하교 버스를 직접 운전해주는 재능기부에 나서 화재다. 

오 전 시장은 11일부터 일주일간 성광학교 등하교 버스로 하남시 전역을 돌며 재학생들의 등교와 하교를 돕게 된다.

성광학교는 측에 따르면 "갑작스러운 기사부재로 재학생들의 등하교버스 운행을 위한 대체기사 모집에 나섰으나 어려움을 겪고 있던 중 사정을 알게 된 오 전 시장이 나서주어 재학생들이 등하교를 못하는 일을 사전에 막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오 전 시장은 정치에 입문하기 전 하남시 관내에서 버스와 택시기사로 재직하였으며 시의원과 시의장을 거쳐 시장에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로, 평소 자신의 경험을 바탕삼아 현장을 찾아 민원을 직접 챙기는 행동형 정치인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또한 하남시장을 그만두고 곧바로 하남마을버스 운전기사로 재직하기도 했다. 지역에서는 이번 재능기부도 그의 평소 정치지론인 ‘어려운 곳을 지향한다’는 철학이 반영된 결과로 평가하고 있다.

성광학교 김경학 교장은 "현역정치인이 지역에서 챙겨야 할 일들로 좀처럼 틈을 내기가 쉽지 않을 텐데 이렇게 흔쾌히 운행에 시간을 허락해 줘서 한편 놀랍고도 고맙다’며 ‘덕분에 등하교 혼란도 막고 여유를 두고 대체기사를 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오 전 시장은, 현재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전 하남시장을 역임한바 있다.

이규웅 기자  aa576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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