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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억동 전 광주시장(3선)이 국민의힘 경기도당의 중책을 맡았다.
도당(위원장, 송석준)은 6일, 조 전 시장을 <국민의힘 경기도당 지방자치위원장>과 <국민의힘 경기도당 자문위원회 고문>으로 임명했다.
조 전 시장은 "총선을 불과 수개월 앞둔 싯점에서 여러 직책을 맡아 책임감을 느낀다"며 "오랜 정치활동에서 얻은 경험을 십분 발휘에 국힘 총선승리의 밀알이 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한편, 조 전 시장은 광주지역에서 총선 출마를 굳혀 왕성한 활동을 돌입한 상황, 국힘과 민주당에서 모두 유력한 총선주자로 보고 예의주시하고 있다.
조 전 시장은 "광주지역은 과거에 2번 연속 민주당이 총선에서 승리한 지역인데, 지난 8년동안 광주시는 오히려 퇴보했고, 발전은 커녕 삶의 환경이 더 나빠졌다'며 "이제는 국민의힘이 총선에서 승리해 광주발전에 다시 드라이브를 걸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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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웅 기자 aa576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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