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전국혁신회의>가 현역의원 50%는 물갈이 해야한다고 주장, 공천룰에 반영될지 여부가 주목된다.

<다민전국주혁신회의>는 "민심을 거스리며 현역의원의 기득권 유지와 옹호에 치우친 현재의 공천제도를 대대적으로 개혁해야 한다"며 10대 공천혁신안을 공개적으로 제안했다.

그러면서 현역의원 중에 적어도 50%는 물갈이가 되어야 하고, 그 중에 3선 이상 다선의원은 3/4(39명 중 30명)이 바뀌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평가하위 20% 컷오프는 안된다며 컷오프 비율을 30%로 높이고, 최종 평가결과를 공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민주전국혁신회의>는 지역위원장, 당직자, 청와대 및 정부출신, 법조계, 학계 등이 모여 지난 6월에 출범했고, 20만명 혁신당원 모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상임운영위원장으로는 김우영 강원도당위원장이 맡고 있다.

이규웅 기자  aa5767@hanmail.net

<저작권자 © 투데이광주하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