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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허가 등 광주시에 제기된 중요민원 중 99% 이상이 해결되고, 불가 되는 경우는 1%도 안되는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 1년간 시에 접수된 전체 민원은 165,089건, 이 중에 단순민원, 복합민원, 고충민원 등 3대 민원이 60,080건으로 36%를 차지한다. 나머지 54%는 즉결 및 제증명 등의 민원이다.
3대 민원 중 처리완료 돼 해결된 것이 57,145건으로 95%여서, 민원처리율이 매우 좋다는 평가다.
특히, 복합민원 4,227건 중에 불가는 1건 밖에 되지 않고, 단순민원도 52,741건 중에 불가는 26건에 불과했다.
처리 불가능한 민원이 1%를 밑돌고 있는 것이다.
핵심민원인 인허가의 경우 6,400여 건 중에 불가는 8건에 그쳤다.
시는 "민원처리가 지연되거나 위법 또는 부당하게 처리되고 있는지에 대한 점검을 벌이는 등 만전을 기하고 있다"면서 "민원처리 규정을 준수가 자리를 잡았다"고 밝혔다.
또, "만약 불가 또는 반려 민원이 발생하면, 민원인에게 민원의 적정성 및 구제절차에 대해 설명해 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규웅 기자 aa576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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