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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희, “시민께 진심으로 죄송” 공식 사과
이규웅 기자 | 승인 2023.06.01 18:07
   
 

박진희 부의장, 시의회 불미스런 일련의 사태에 대해 공식 사과문 발표 
국민의힘, 조속한 문제해결과 의회 정상화를 위한 결단 및 절차 진행 중
박진희 부의장 “‘수신제가(修身齊家)’의 마음으로 행정사무감사 임할 것”  


하남시의회 박진희 부의장(국민의힘, 다선거구)이 하남시의회에서 벌어진 작금의 사태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박진희 부의장은 1일 사과문을 통해 “최근 발생한 하남시의회의 불미스러운 일련의 사태에 대해 부의장으로서 책임을 통감하며 진심으로 고개 숙여 시민 여러분들께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박 부의장은 “하남시의회 의회사무국 직원과 의원 간에는 깊은 신뢰와 믿음이 상존해야 하지만, 최근 신뢰와 믿음이 훼손되는 일이 발생했다”며 “이에 따라 하남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은 조속히 문제를 해결하는 한편 의회 정상화를 꾀하기 위한 결단과 절차를 밟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박진희 부의장은 신뢰와 믿음을 빨리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는 의지를 다짐했다. 

박 부의장은 “1일부터 21일간 열리는 제321회 제1차 정례회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2022회계연도 결산을 비롯한 여러 중요 안건이 예정돼 있어 어느 회기보다 분주한 회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하면서“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수신제가(修身齊家)’하는 마음으로 임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그러면서 박 부의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묵묵히 의회 발전을 위해 근무해온 의회사무국 직원들에게 질책과 불신의 시선이 돌아가지 않도록 시민 여러분들께 부디 너그러운 마음으로 바라봐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 “앞으로 서로 다른 생각을 가져도 화합하고 하나로 소통하는 ‘원융회통(圓融會通)’ 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며 의정활동에 더욱 정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박진희 부장은 “이번 사태를 뼈저린 교훈으로 삼아 의회 독립성 및 위상 강화에 노력하고, 의회사무국 시스템을 정비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사과문] 시민 여러분께 사과드립니다

최근 발생한 하남시의회의 불미스러운 일련의 사태에 대해 의회 부의장으로서 책임을 통감하며 진심으로 고개 숙여 시민 여러분들께 사과드립니다.

하남시의회 의회사무국 직원과 의원 간에는 깊은 신뢰와 믿음이 상존해야 하지만, 최근 신뢰와 믿음이 훼손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이에 따라 하남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은 조속히 문제를 해결하는 한편 의회 정상화를 꾀하기 위한 결단과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하남시민 여러분들에게 ‘신뢰와 믿음’을 빨리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그에 앞서, 하남시민 여러분들께 진심을 담아 사과를 드리는 것이 선출직 의원, 그리고 부의장으로서의 당연한 도리라 생각합니다,

또 마음의 상처를 깊이 입으신 하남시의회 동료의원님과 의회사무국 공직자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먼저, 6월 1일부터 21일간 열리는 제321회 제1차 정례회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2022회계연도 결산을 비롯한 여러 중요 안건이 예정돼 있어 어느 회기보다 분주한 회기가 될 것입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수신제가(修身齊家)’하는 마음으로 임하겠습니다. 

어려운 여건에서도 묵묵히 의회 발전을 위해 근무해온 우리 하남시의회 의회사무국 직원들에게 질책과 불신의 시선이 돌아가지 않도록 시민 여러분들께 부디 너그러운 마음으로 바라봐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서로 다른 생각을 가져도 화합하고 하나로 소통하는 ‘원융회통(圓融會通)’ 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며 의정활동에 더욱 정진하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이번 사태를 뼈저린 교훈으로 삼아 의회 독립성 및 위상 강화에 노력하고, 시민과 함께 성장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가겠습니다.

다시 한 번 시민 여러분들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3년 6월 1일 
하남시의회 부의장 박진희 

이규웅 기자  aa576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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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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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범적 2023-06-06 14:44:40

    잘 하셨습니다. 역시 국민의힘입니다.   삭제

    • 잘하셨습니다 2023-06-03 06:45:34

      공무원이든, 시의원이든 정도를 걸으면 됩니다. 자꾸 대충대충 넘어가지 마시고요.   삭제

      • 그렇지. 2023-06-02 16:54:50

        어려움이 닥치면
        수습하려는 자와
        피하는 자가 공존한다.   삭제

        • 사과는 아예 생각하지 않는 부류 2023-06-02 08:09:54

          서로 배려하고, 응원하고, 인정하고
          그런 분위기를 위해서는
          각자가 자신을 돌아보고, 반성하고, 다짐해야 합니다.

          그런면에서
          박진희 부의장님의 사과는 가치가 있어요.

          문제의 핵심에 있는 다른 사람들도
          그런 마인드를 꼭 가져야 합니다.   삭제

          • 미사에서. 2023-06-02 04:05:45

            쉽지않은데 결정이었을텐데.
            잘 하셌네요.
            응원합니다.   삭제

            • 그쵸 2023-06-01 19:22:49

              이런일도 처음인거 같고 이런성명도 처음인거 같고 어찌됐건 하남시의회의 역사로 기록될 일들이네요   삭제

              • 그게 차이. 2023-06-01 18:58:24

                그래도 보수(국민의힘)는 사과할 줄을 안다.
                자신의 잘못이 아니더라고, 물의가 있었다면, 사과한다.
                그런의미에서 이번 사과는 의미가 크다.
                그러나
                도대체 민주당은 사과할 줄을 모른다.
                중앙이나 기초나 똑같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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