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마음은 위축되지 아니하고, 우리 걸음도 주의 길을 떠나지 아니하였으나.

주께서 우리를 승냥이의 처소에 밀어 넣으시고, 우리를 사망의 그늘로 덮으셨나이다.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이름을 잊어 버렸거나, 우리 손을 이방 신에게 향하여 폈더면,

하나님이 이를 알아내지 아니하셨으리이까. 무릇 주는 마음의 비밀을 아시나이다.

어찌하여 주의 얼굴을 가리시고, 우리의 고난과 압제를 잊으시나이까.

<시편 44 : 18~21, 24>

계획한 일이 어긋나고, 삶이 뜻대로 되지 않을 때.

왜 나만 실패를 거듭하는지, 이해할 수 없을 때.

이 또한, 하나님의 섭리다. 원인과 해결을 하나님을 중심에 두고 찾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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