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나이다.

내 뼈를 찌르는 칼같이 내 대적이 나를 비방하여 늘 내게 말하기를 네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 하도다.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나는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 하나님을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시편 42 : 1, 10~11>

마음이 무너지면, 몸과 생각도 함께 무너진다.

하나님이 주신 고난이다.

절망하고 낙심하는 대신,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기다리며 기도한다.

날마다 꽃길이면 좋겠지만, 가시밭길도 만난다,

그 길에도 하나님이 함께하시니, 불안하거나 낙심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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