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재난대응 체계 마련을 위한 ‘2016 재난대응 안전 한국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시민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기 위한 재난피해 대비 초기대응 훈련강화 및 실전 대응능력 제고 훈련으로 유기적인 대응체계 마련을 위한 시민과 함께하는 체감형 훈련이다.

시는 이번 훈련의 내실화를 위해  17일에는 산불대응 토론 및 실행기반 현장대응 훈련 실시로 재난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 직원들의 문제해결 능력 향상 역량강화를 중점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 실전체험으로 덕풍1동 지역민방위 대장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대비 소화기사용 체험과, 훈련 마지막날인 20일은 불시 기능훈련을 함께 실시한다.

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줄 수 있는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난대응 능력을 한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 ” 이라고 말했다.

고왕수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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