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벌레요, 사람이 아니라. 사람의 비방거리요, 백성의 조롱거리니이다.

여호와여 멀리하지 마옵소서, 나의 힘이시여 속히 나를 도우소서.

내 생명을 칼에서 건지시며, 내 유일한 것을 개의 세력에서 구하소서.

<시편 22 : 6, 19, 20>

고통 속에서 하나님을 부르지만, 침묵하고 돕지 아니하신다.

침묵하시는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우리 머리로는 이해가 안된다.

그럼에도 "나를 멀리하지 마옵소서"라는 간절한 기도를 드릴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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