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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경우 국민의힘광주시갑당협위원장이 신임 한국관광공사 부사장과 <광주시 호텔> 등 현안에 대해 깊이있는 논의를 벌여 주목된다.
5일, 함 위원장은, "이재환 신임 한국관광공사 부사장과는 오랜 지인이면서, 매우 가까운 사이"라며 "이날 접견에서 관광사업과 관련된 광주시 현안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화답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날 함 위원장이 준비해 간 광주시 관광 현안 중에 가장 눈에 띠는 것은 광주시에 호텔을 유치하자는 것이다.
이 현안은 방세환 광주시장도 매우 관심을 두고 있는 것으로 "관광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최소한 호텔이 있어야 한다"는 지론 때문.
함 위원장은 또, <중대물빛공원 등 야간 관광 활성화 지원>, <남한산성문화제 등 광주시 특화축제 지원 확대>, <광주시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국비지원 연장> 등을 요청했다.
관련해 이 부사장은 함 위원장과의 두터운 친분을 확인하듯 "최우선적으로 협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함 위원장은 "2023년을 맞아 첫 대외활동인데, 한국관광공사의 지원이 가시화 될 것으로 보여 매우 기분이 좋다"는 소회를 내놓았다.
또, "낙후된 광주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나아가 지역경제를 살리는 것이 최우선 과제임을 잘 알고 있다"며 "사력을 다해 살려내겠다"는 각오를 보였다,
이날 이 부사장 접견에는 허경행 광주시의회 부의장과 노영준 의원이 함께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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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웅 기자 aa576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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