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가 5일 보도한 행정고시 최연소 합격자 윤희수 씨(덕풍3동)가 하남시 명예 공무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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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하남시장은 보도된 날 윤 씨의 어머니와 통화를 한 뒤, 명예 공무원 수여를 결정한 바 있다.

시는 7일 열린 월례회의에서 윤 씨를 하남시 명예 공무원으로 위촉식을 가졌다..

윤희수 씨는 22세로 올해 7,.495명이 응시한 행정고시(5급)에서 236명의 최종 합격자에 이름을 올렸다.

윤씨는 현재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3학년에 재학 중인데, 행정고시를 위해 불과 6개월 공부한 끝에 3차 면접까지 최종 합격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윤씨는 앞으로 하남시 명예 공무원으로서 중앙부서와의 정보교류는 물론, 공직사회에 하남시를 알리는 역할 등을 하게 된다.

이규웅 기자  aa576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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