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경기도당공천관리위가 이달 중 기초단체장 경선 등을 확정하는, <속도있는 심사>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A 공관위원에 따르면 "이달 마지막 주에 기초단체장 경선 및 단수지역이 확정될 것"이라면서 "후보로 확정돼 하루라도 빨리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라고 속도전을 예고했다.

4~6일 기초단체장 공천서류 접수(시도의원 4~8일)에 이어, 2주차 서류심사 및 탈락자 결정, 3주차 면접, 4주차 경선 진행 일정이다.

시도의원은 당협위원장들의 의견이 충분히 수용돼, 지역에서 결정된 사항이 공관위에서 그대로 확정될 가능성이 높다.

다만, 기초단체장의 경우 <당협위원장 의견 청취>-<공관위 심사>를 거쳐 후보난립지역은 2~3배수로 압축해 경선을 치른다는 경우다.

후보가 <10명 안팎인 하남>과 <6명 안팎인 광주> 모두 2~3배수 압축에 의한 경선이 치러질 전망이다.

이규웅 기자  aa576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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