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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임일혁 의장(민주)이 광주시장 선거 출마를 결심했다.
임일혁 의장은 숙고 끝에 <광주시장 선거 출마>를 굳히고, 임종성 국회의원(광주을)과 소병훈 국회의원(광주갑)을 잇따라 접견하고 뜻을 전달했다.
임 의장은 광주시의회 후반기 의장을 맡으며, 민원현장은 물론 기관단체 행사장을 누벼 인지도가 급상승, 강력한 후보로 꼽혀왔다.
특히, 객관적인 시각과 입장으로 민원인과 집행부 간의 중재 및 가교역할을 잘 해오고 있다는 평가가 뒤따르고 있다.
온화한 성격과 포용적인 인품도 지역정가에서는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임 의장은 "시민들에게 신뢰를 확보하고, 지속발전을 꿈꿀 수 있는 광주를 그려나가겠다"며 "시민들과의 접촉면을 넓혀, 바램들을 현실화 시킬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임 의장이 출마를 확정함에 따라 광주을에서는 임 의장, 동희영 의원, S 보좌관 등 3파전 경쟁구도가 확정되고 있다.
이규웅 기자 aa576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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