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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다가구주택 화재, 경보기 '도움'인근 주민, 경고음 듣고 119에 신고
박정인 기자 | 승인 2021.10.13 17:11
   

하남소방서(서장 신용식)는 지난 11일 다가구주택 지하 1층 주방에서 화재가 발생하였으나, 단독경보형감지기가 작동하여 대형화재로 번지는 것을 막았다고 전했다.

하남소방서에 따르면 화재는 하남시 신장동 소재의 2층 다가구주택 지하1층 주방 가스레인지에서 발생했다.

인근주민인 최초신고자 A씨는 타는 냄새가 나며, 단독경보형감지기 경고음을 듣고 119에 신고했다.

119가 현장에 도착하였을 때는 조리용기 안에 있던 음식물이 타고 있는 상태였다.

이후 불은 소방대에 의해 완전히 진화됐으며, 음식물과 조리용기가 탄화된 피해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는 지하1층 주방에서 발생한 화재이기 때문에 건물 상층으로 연소확대가 될 가능성이 큰 화재였지만, 주택용소방시설인 단독경보형감지기의 작동과 최초목격자의 신속한 대처로 더 이상의 큰 피해는 없었다.

신용식 하남소방서장은 “이번 사고는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중요한 사례다.”며,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켜주는 주택용소방시설에 시민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정인 기자  dlsl@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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