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희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라선거구)은 관광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관광안내소의 역할에 대해 현실에 맞는 운영방안을 강구해 줄 것을 요구했다.

동의원은 “광주역앞에서 운영하고 있는 관광안내소가 주말에는 운영되고 있지 않다”는 점을 지적하며 실효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또한, 관광안내소의 역할에 대한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며 광주시 브랜드 홍보에 대한 역할을 수행하는 등 향후 운영방안에 대한 적극적인 대책을 요구했다.

한편, 이에 앞선 일자리 정책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배달앱관련 정책에 대해 가맹점 모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적극적인 홍보로 가맹점 모집과 시민들의 배달앱 이용이 동시에 이루어져 정책에 실효성을 높힐 것을 당부했다.

동희영 의원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시정에 대한 지적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진정한 의회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규웅 기자  aa576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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