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근 국민의힘하남시당협위원장이 3일자로 서울시 대변인직을 맡았다.

서울시는 공개채용을 거쳐 대변인을 선임했고, 임기는 2년에 직급은 2급 임기제 지방이사관이다.

대변인을 맡게됨에 따라 이 대변인은 국민의힘하남시당협위원장직을 내려 놓았다.

앞서 이 대변인은 "수개월 정도 서울시 대변인으로서 임하고, 하남시당협위원장으로 다시 돌아와 대선과 지방선거를 챙기겠다"고 밝힌바 있다.

"서울시 대변인으로서 업무를 정립하고, 하남시 관련 현안을 풀어가는 기간이 될 것"이라는 것.

한편, 일각에서는 이 대변인이 대변인 생활을 수개월 만에 정리하지 못할 수도 있고, 그러면 국민의힘 전당대회 이후 새로운 당협위원장이 공모될 수 있다는 시각을 갖고 있다.

이규웅 기자  aa576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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