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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여 도전하라(1)정기성 교수(경영학 박사)
정기성 교수 | 승인 2021.03.12 09:26

젊음의 상징은 도전이다. 도전은 어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야심 차게 대드는 것이다. 도전이 있는 한 우리는 일을 계속할 것이다. 얼마 전 히말라야 정복에 나섰다고 실종된 대원2 명이 발견되었다. 저들에게 전설적으로 내려온 명언은 “저기 산이 있어 올라간다”이다. 

도전은 일상생활에서 일어난다. 이 도전이 우리를 활기차게 만들고 생활의 목적을 가지게 한다. 만일 도전이 없다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을 것이다. 목표가 분명하지 않아 도전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모르면 가야 할 방향도 모를 것이다. 

스포츠에서 경기 이전에 선수들은 상대방의 전력을 분석하고 목표를 도전적으로 설정한다. 기업에서도 매출액 목표 등을 도전적으로 야심 차게 정하기도 한다. 대부분의 선수는 도전하면서 열심히 싸운다. 자신이 부족한 점은 훈련으로 보충하고 승리를 위해 도전한다. 도전은 즐거운 것이다. 도전은 가치 있는 일이다. 도전은 우리를 행복하게 한다. 기업은 매출액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직원들과 엄청난 노력을 거듭한다.

즉 도전이 없는 삶은 불행하다. 매너리즘에 빠져 맥을 못 추는 것이 도전 없는 삶이다. 자신의 한계치까지 목표를 정하고 그 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하는 것은 아름답다. 우리는 자신을 극복하기 위해 더 큰 도전장을 던진다. 어떤 목표를 달성한 다음, 그것을 딛고 한 단계 더 나아가려고 하는 것이 도전의 아름다운 모습이다. 흔히 등산에서 봉우리를 점령하는 것이 비유되고 있지만, 골프 스코어나, 각종 경기 기록은 도전의 원천을 제공하여준다.

전 국민에게 기쁨을 주었던 미스터 트롯이나 미스트롯에서 점수를 가지고 순위를 정하게 하여 도전의 가치를 만들고 각인하게 한다. 도전을 계량화한 것이다. 이번 미스터 미스 트롯을 순위를 매기고 평가를 계량화하여 더 많은 관심을 끌고 있었다.

CCC가 있다. 첫 번째 C는 호기심(Curiosity)이다. 두 번째 C는 창의성(Creativity)이다. 세 번째 C는 도전(Challenge)이다. 도전이 없다면 아무리 호기심 상상의 세계를 넘나들어도 아무런 결과가 없을 것이다. 창의성으로 새로운 것을 꿈꾸어도 도전이 없으면 아무런 결과가 없다. 따라서 가장 중요한 것이 도전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도전을 통해 꿈의 세계를 현실화한다.

나사는 챌린저라는 우주선을 쏘아 올렸다. 
5, 4, 3, 2, 1, 발사! 
1986년 1월28일 오전 11시38분. 승무원 7명을 태운 미국의 우주왕복선 챌린저호가 플로리다의 케이프 커내버럴 기지에서 힘차게 날아올랐다. 그러나 환호가 탄식과 경악으로 바뀐 데 걸린 시간은 고작 73초였다. 발사 73초 후 우주선은 거대한 화염에 휩싸이며 산산이 부서지고 말았다. 챌린저호 폭발은 미국 우주계획 역사상 최악의 사고였다. 

사고의 결정적 원인은 O링 때문이었다. O링은 일종의 고무링으로 부스터 두 아랫부분 사이의 이음매를 밀봉해 주는 역할을 하는데, 발사 당시 추운 날씨 때문에 O링이 얼어붙으며 가스가 누출돼 불이 붙은 것. 특별조사위원회는 “날씨가 추우면 고무 O링이 제구실을 할 수 없게 된다”는 당시 부품 담당자들의 문제 제기를 이유로 발사 연기를 요청했으나, 미국 항공우주국(NASA) 측은 이를 ‘수용 가능한 위험’으로 보고 연기 요청을 무시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도전은 뜻밖에도 암초를 만나기도 한다. 아주 작은 부품이 위대한 우주선을 폭파하고 우주인을 발사 73초 만에 앗아 갈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도전은 아름다운 것이 아니고 위험을 수반한다. 그러므로 위험에 대한 대비가 가장 중요한 전략이다. 도전이 언제나 아름다울 수 없다는 것을 이러한 사건이 입증한다.

오늘날 일런 머스크의 스페이스X나 전기차 생산 등은 콜럼버스의 탐험과 같은 도전이다. 젊은이가 이것을 배울 때 우리 인류가 한 걸음 앞설 것이다. 세계 최고의 부자로 등극한 제프 베조스는 인터텟 서점 아마존을 창업을 도전하였고, 블루오리진에 도전하고 있다. 카카오, 네이버 등도 미지의 세계에 도전하여 성공하였다. 도전은 젊은이의 미덕이다. 젊은이여 도전하라.

정기성 교수  webmaster@tgh.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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