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추민규 의원(더불어민주당, 하남2)은 하남문화재단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문화예술인의 교육프로그램사업을 진행했던 추 의원이 연극과 공연기획 및 시나리오 작가로도 활동했던 경험을 살려서 코로나 정국의 문화예술인을 돕고자 마련된 자리였다.

하남시 생활예술인센터 설립을 목표로 뛰고 있는 추민규 의원은“하남문화재단에서 진행되는 공연과 기획이 하남시민 중심의 예술인에게 큰 희망과 꿈이 될 수 있도록 체계화를 당부드리며, 더 나아가 생활 예술인과 전문예술인이 함께 할 수 있는 공간마련에도 최선을 다해서 돕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도 차원의 문화예술인 복지 증진을 위한 대책 마련의 조례제정도 약속했다.

이에 서강석 대표이사는“하남예술인 발전과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는 추 민규 의원의 관심에 감사드리며, 하남시민 중심의 문화예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하면서“누구나 공연을 즐길 수 있고 펼칠 수 있는 장소로 거듭나기 위해 소극장 건립 및 문화예술회관 내 복합공간을 마련해 주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이규웅 기자  aa576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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