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추민규 의원(더불어민주당, 하남2)은 하남시 관내 노후화된 학교 중심으로 학생 책걸상 교체 명목의 2억2천3백만 원 예산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경기도 전체 학교에서 노후화된 환경개선부담금을 신청하였으나, 추경을 앞둔 상황에서 부득이하게 5개 학교가 선정됐다. 이는 덕풍중, 덕풍초, 산곡초, 창우초, 신장초 5개 학교가 선정되었으며, 많은 학교가 지원한 탓에 경쟁이 치열했다.

추민규 의원은 “전반기 교육위원으로 활동하면서 680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고, 지금도 많은 예산이 책정 중에 있으며, 교육전문가답게 교육예산에도 관심을 갖고 학교 측과 자주 소통하겠다.”라고 말하면서“후반기 건설교통위원으로서 학교 앞 횡당보도 및 신호체계 개선과 학생 등하교 안전에 많은 예산을 확보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이규웅 기자  aa576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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