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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거주자 코로나 확진, 지역은 성남시로 분류새뜰마을 4단지 복도식이어서 같은 엘리베이터 이용자 많아 감염 우려
이규웅 기자 | 승인 2020.03.17 11:19

총력대응으로 코로나19 청정지역을 유지하던 하남시에서 첫 환자가 발생했다.

하남시재난안전대책본부는 16일 10시 45분경, 하남시 덕풍동 새뜰마을 4단지에서 거주하던 여성이 코로나19 확진자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11시경 김상호 하남시장도 하남시재난안전대책본부의 알림 내용을 인터넷 밴드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전했다.

이 확진자는 하남시에 거주하고 있지만, 확진판정은 성남시에서 이루어져 확진자 집계로는 성남시로 분류된다.

이 여성의 부모가 덕풍동 새뜰마을 4단지에 거주하고 있으며, 부친은 성남 모 병원에서 모친은 하남시 보건소에서 각각 검사를 진행한다.

새뜰마을 4단지는 복도식이어서 한 엘리베이터를 같이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아 감염 우려가 높다고 판단, 보건당국의 움직임도 분주하다.

확진판성을 받은 여성은 16일 오후 6시 30분경 확진이 확정됐고, 방역당국은 이 여성의 자택 등을 방역조치 했다.

또, CCTV 등을 통한 동선 파악에 나서는 한편, 감염경로 등이 확인되는 데로 하남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밝히겠다고 알렸다.

한편, 분당 제생병원 직원인 이 여성은 자신의 차량을 이용해 하남~성남을 이용한 것으로 전해져, 일반 대중교통에 의한 확산 우려는 적은 것으로 보인다.

이규웅 기자  aa576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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