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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김포·부천, GTX-D 협력 협약"최적 노선 찾기", 소요경비 3개 市 균등 분담
한보희 기자 | 승인 2020.02.13 18:12
   
 

13일 경기도청에서 김상호 하남시장, 정하영 김포시장, 장덕천 부천시장이 참석해 동-서를 잇는 교통망의 첫발을 떼는 협약식을 개최했다.

하남시에 따르면 이재명 도지사를 비롯해 김상호 하남시장, 정하영 김포시장, 장덕천 부천시장이 참석해 (가칭)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D노선(이하‘GTX-노선’)’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도록 공동 협력키로 했다.

경기도와 3개시는 협약에 따라‘GTX D노선’의 ▲ 최적노선 마련 용역을 공동시행 하고 소요경비는 3개시에서 균등 분담하며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등 상위계획에 반영되도록 상호 협력하고 ▲ 원활한 용역 추진과철도망계획 반영을 위해 실무협의회 구성 운영하여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협약상의 해석에 의견이 있거나 추가 협의 사항이 있는 경우에는 실무협의회를 통해 정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10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서‘광역교통 2030’ 발표 시‘광역급행철도 수혜범위 확대를 위한 서부권 등 신규노선 검토’언급과 관련하여 발표한 바 있으며, 이번 협약은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상생 협력하는 것이 목적이다.

김 시장은 지난해‘광역교통 2030’발표 후‘하남 교통혁명, 2030년 5철·5고·5광 계획’발표를 통해 하남 교통의 혁명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특히, 2020년 지하철 5호선 개통과 더불어 향후, 지하철 3·9호선, 위례신사선, GTX D노선으로 5개 철도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협약식에서“오늘 최적의 광역급행철도(GTX) D노선 마련을위해 참여하게 돼서 기쁘다”며 “열 손가락 깨물어 아프지 않은 손가락이 없듯이 경기도의 동서남북 전체의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이재명 도지사님의 정책을 응원하고 지지 한다”고 말했다.

또한,“이번 협약은 경기도 동-서를 잇는 첫 주춧돌이 될 것이라”며, “최근 미사·위례신도시 등의 신도시 개발로 인구가 급증하는 하남시의 부족한 교통인프라 해결에 크게 기여할 것이고, 교통 불편으로 고단한 삶을 영위하는 시민들에는 꿈을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그러면서,“GTX D노선의 완성으로 하남시와 인근 지자체가 연계되어 시너지 효과를 가져 오게 될 것이고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교통망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재명 지사는 “경기도 최대 과제는 지역 균형발전 이고 GTX D노선은 그 방법 중의 하나”라며,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려면 도와 시군의 각별한 협조와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서로 힘을 합쳐 좋은 성과를 거둠으로써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 경기도를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총 길이 61.5km인 ‘GTX-D노선’은 김포~부천~서울남부~하남으로 이어지고 사업비는 약 6조 5천 여 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며, 노선이 개통되면 교통여건이 개선되어 수도권 서부와 동부가 하나의 도시로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보희 기자  manofhea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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