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추민규(하남2) 의원은 경기율곡교육연수원, 과천교육도서관, 의정부교육도서관 행감 질의에서 독서토론 중심이 아닌 구술면접 중심의 변화된 트렌드 중심의 교육프로그램을 주문했다.  

또한 정치편향 교사 근절과 도서관 연체자 관리 경비에 따른 대책 마련 및 예산 낭비에 따른 질타를 아끼지 않았다. 더불어 추 의원은 최근 3년간 홈페이지 및 유무선상 민원 접수와 관련한, 해결되지 못한 민원을 질타했고. 그에 대한 해결책을 지시했다.

추민규 의원은 도서관 접속을 위한 모바일 접속 시, 메뉴가 표기되지 않는 등 문제점을 지적하고, 민원해결에 대한 신중함을 주문했다. 특히, 책바다, 책나래, 책이음의 용어가 순차적으로 꿈의학교와 꿈의대학, 처음학교와 유사하다는 것에 의구심을 가졌으나, 정부에서 시작된 용어임을 확인했다.

이처럼 추 의원은 교육전문가·독서토론전문가로서 3개 기관장에게 “보다 더 세밀한 독서교육프로그램 개발이 우선시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했으며,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구축과 공무행정직과 교장선생들의 공동 연수 프로그램을 주문했다.

또한 꿈의교실 홍보를 위한 무선충전기 원형 기념품 제작에 관하여, 도교육청 집행부와 교육감을 세차게 비판했다.

임춘자 기자  limja1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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