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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호선...미사강변 부동산시장 요동국토부 광역2030 발표 이후 매매가 상승...입주민들 '정보확인' 분주
이규웅 기자 | 승인 2019.11.05 14:45
   
 

31일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발표한 <광역교통 2030>에 <9호선 하남연장> 소식이 전해지자, 미사강변도시를 중심으로 부동산 매매가 수면아래로 사라지는 한편 매매가의 고공행진 움직임이 일고 있다.

발표에는 <강일~미사> 구간의 지하철 9호선 연장사업을 예타 등을 거쳐 조치한다는 것.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에 고덕~상일을 선행구간으로 반영 검토한다는 내용이다.

간단하게 이해하면, 지하철 9호선의 하남시 연장의 첫발을 뗀 것으로 미사강변도시는 상당한 호재로 작용하게 된 셈이다.

이 소식이 전해진 후 미사강변도시를 중심으로 부동산시장이 심하게 꿈틀거리고 있다.

A 부동산은 "매물이 사실상 사라진게 맞다"면서 "나왔던 매물마저 회수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전했다.

B 부동산은 "9호선 하남연장은 그동안 전해져온 호재 중에 호재"라면서 "당분간 매매가 상승만 있고 실거래는 잠잠한 관망세 현상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같은 움직임에 대해 미사강변도시 입주민들도 정보교류 및 정보확인에 분주한 모습이며, 매매가 상승 움직임에 "다행"이라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

한 관련 전문가는 "실거주자 또는 불가피하게 이사를 가는 사람 정도의 소수거래는 있을 수 있지만, 투기성 매매의 거래는 수년간 숨을 가능성이 높다"면서 "그것인 미사강변도시의 가치가 상승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이런가운데, 일부 아파트는 3,000만원~5.000만원의 매매가 상승이 있다는 소식들이 전해지고 있고, 일부 아파트의 경우 7억8,000만원 정도하던 것이 10억으로 뛰어 매물로 나오기도 했다.

이규웅 기자  aa576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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