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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헌 100억 후일담, "물안개공원 수없이 걸어"2번 방문한 진도서 "많은 생각", 한밤 중 이재명 지사와의 통화도 소개
이규웅 기자 | 승인 2019.09.10 10:17

"남종면 귀여리에 조성되어 있는 물안개 공원을 6박7일 동안 둘러보면서, 정말 많은 생각에 잠겼었지요"

신동헌 광주시장이 기자와 만나 <2019년 경기 First 정책 공모> 대상으로 100억원을 거머쥔 후일담을 전했다.

"물안개 공원에 내 발이 닿지 않은 곳이 없을 것"이라며 발품을 팔아 많은 시간을 그 곳에서 보냈다.
 
"친환경적으로, 친시민적으로, 게다가 광주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사람 모두로부터 사랑받는 곳으로 만들어 보자는 생각을 했다며 "다행이 공모 발표에서 이 부분이 많은 호응을 이끌었다"고 자평했다.

전라남도 진도는 올 여름휴가를 포함해 2번 방문했다. 진도 전역에서 배울 수 있는 친환경 시설물들을 보면서 광주에 꼭 접목하고 싶다는 마음을 굳혔다.

특히, 진도 출신으로 이름을 떨친 문학가와 예술가들의 동상을 보며, "광주의 신익희 선생을 포함한 역사적인 출향인사들의 동상 및 기념관을 세우는 것도 보람있겠다"고 판단했다.

신 시장은 "남종면과 퇴촌면의 변화를 기대해도 좋다"면서 "100억원의 특별교부금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집행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덴마크 방문 중에 한 참 잠을 자고 있는데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전화를 걸어왔다"면서 "한국하고 시차가 있어 한밤중에 온 전화라 "안녕하시냐?"는 안부 정도만 나눴다"며 감사인사도 제대로 못했다는 일담도 전했다.

이규웅 기자  aa576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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