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추민규 의원(교육위원)은 장마철 학교 누수 및 시설안전 점검을 위한 미사강변지구 학교 순방을 시작했다. 또한 하남 유일 사립고 하남고 방문을 시작으로 소규모 환경사업 및 학교 대응사업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지난주 하남시청 평생교육과, 대학청소년과 팀장들과 협의를 마친 후,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으로 안정적인 학교 운영을 통해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하남고의 교육프로그램 안착을 격려하는 차원에 이뤄졌다.

추민규 의원은 장마철 학교 시설 안전 점검과 학교 내 도서관 시설 현대화 사업에 관심을 보이는 등 전국 최고, 하남교육 시스템 안착에 최선을 다 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에 추 의원은 “장마철에 학교 방문을 통해서 안전시설을 점검하는 것은 교육위원의 역할이며, 더 나아가 많은 교육 이슈를 접할 수 있는 등 사립고라는 틀에 벗어나 하남시민의 자녀들이 다니는 학교라고 생각돼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정진보 교장은 “교육위원으로서 사립고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학생시설 및 안전점검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 말하며, "이번 대응 사업으로 농구장 내 차양막 설치와 도서관 현대화 사업에 깊은 관심을 가져 주길 바란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하남고는 얼마 전 민주평통 주최에서 청소년 통일 골든벨 경기도대회 1·2등 수상을 하는 등 뛰어난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 하고 있다.

이규웅 기자  aa576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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