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신안산대학교에서 경기민주넷(회장 박해광)의 제2차 정책 컨퍼런스가 ‘안산지역 일자리 창출’이라는 주제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안산지역 일자리 창출’ 컨퍼런스에서는 안산지역의 스마트시티 구축 및 일자리창출 실증사업을 주제로 △스마트시티 구축과 일자리창출 △4차 산업시대를 향하는 스마트캠퍼스 사례 △안산지역과 자율주행자동차 산업 △안산지역 4차 산업혁명 관련 청년일자리 창출 △한국스마트산학협회와 지역협력 발전 방안 등의 발표가 진행됐다.

2차 컨퍼런스에서는 박해광 경기민주넷 회장을 비롯해 전해절 국회의원, 윤화섭 안산시장, 송한준 경기도의장, 김동규 안산시의회의장, 경기도 지역 시·도의원 등 정·관계 주요인사를 비롯해 강성락 신안산대학교 총장, 이철상·박기석 한국스마트산학협회 공동대표, 문성식 창직교육협회 이사장 등 관계 임원이 참석해 4차 산업혁명과 관련 된 일자리 창출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컨퍼런스를 주최한 경기민주넷의 박해광 회장은 “일자리 창출은 현재 우리사회의 가장 큰 화두”라고 말하고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서 의미있는 의견들이 제시되어 이를 통해 경기민주넷이 안산시민, 더 나아가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민주넷’은 과거 민주당의 경기도당과 도내 60여개 지역위원회에서 청년위원으로 활동했던 OB청년위원들의 단체로 경기도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기도지역을 순차적으로 돌며 정책 컨퍼런스를 진행하고 있다.

임춘자 기자  limja1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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