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의회 방미숙 의장이 13일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바른 지도자상」 시상식에서 자치의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방미숙 의장은 지역 곳곳을 찾아다니며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신뢰받는 의정 구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특히 3선 의원으로서 풍부한 경륜과 노련함을 갖추고 시정질문, 행정사무감사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한편, 다양한 분야의 조례 제・개정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편의 증진을 위한 제도 개선에 앞장서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방미숙 의장은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하라는 뜻으로 알고 겸허한 자세로 시민과 함께하며 초심을 되새겨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대한민국 바른 지도자상」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여 우리 사회에 귀감이 되는 바른 지도자를 발굴하기 위해 서울매일신문에서 제정한 상으로, 자치의정・공직・시민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1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규웅 기자  aa5767@hanmail.net

<저작권자 © 투데이광주하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