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의원(자유한국당, 경기 하남)은 28일 미사강변도시 주민들이 제기했던 주거환경 개선의견 중 저류지 데크 설치, 미사강변초·망월초 앞 안전통학로 확보가 완료 되었다고 밝혔고 주민들과 현장 확인을 하였다.  

그 동안 미사강변도시 주민들은 이현재 의원에게 미사강변신도시 주거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요청했고, 이에 이 의원은 북측공원 조성과 관련 ’18년 9월 주민대표·LH관계자와 함께3차례에 걸쳐 현장점검을 실시하였고 ’18년 11월에는 직접 학부모대표를 LH 관계자와 함께 현장점검을 진행했었다. 당시 주민대표들은 “데크설치 및 운동시설 확충이 필요하다”라고 요청했고 또한 학부모들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통학로 안전시설 확충 및 교통신호체계 개선이 필요하다”라는 입장을 전달하였고 이 의원은 “주민의견이 조속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이 의원은 그 동안 조치된 내용으로 ▲저류지 데크 설치완료(’19.1) 및 북측공원 운동시설 확충 예정(’19.4월중) ▲강변초 횡단보도 인근 보행자도로 확폭 완료(’19.1) ▲망월초 신호체계 개선완료(’19.2) ▲초등학교 주변 교통단속카메라(주정차 7개소, 과속신호단속 2개소) 설치 예정(’19.4월중)이라고 밝혔다. 

이현재 의원은 “나머지 북측공원관련 주민대표들이 건의한 시설 확충은 ’19년 상반기까지 마무리되고 올해 한강연결 보행통로가 하반기 착공될 예정이며 또한 학교 앞 과속단속 및 주정차 카메라 설치는 개학이 다가온 만큼 조속히 설치될 예정이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안전한 미사강변도시를 만들기 위해 통학로 안전시설 확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현장점검에는 박진희, 이영준 시의원이 함께했고 저류지 데크 개통에는 박찰리 미사강변 칸타빌 입주자 대표회장, 미사강변초·망월초 현장점검에

임춘자 기자  limja1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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