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임종성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광주을)은 경기도교육청에서 이재정 교육감과 ‘광주지역 교육현안’을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임 의원은 “신현초등학교 개교 전 광명초등학교 과밀해소 대책이 필요하다는 학부모들의 건의와 곤지암 중‧고등학교 분리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목소리를 이재정 교육감에게 전달했고, 이 교육감도 깊이 공감했다”고 밝히면서 아울러 “초월초등학교 인근 교육청 소유 관리임야가 현재 방치돼 있어 이에 대한 활용방안이 필요하다”는 건의도 함께 전달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간담회에는 박덕동 경기도의원‧동희영 시의원이 함께 참석해 광명초등학교 과밀에 대한 오포지역 학부모들의 깊은 우려를 전달하고 경기도교육청의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이규웅 기자  aa576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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