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산하기관장 일부에 대한 교체 관측이 있었던 것과 관련<본지, 산하기관장 전문성 필요 그런측면서 변화 요구돼, 8월22일 보도> 김재남 하남도시공사 사장의 사표가 전격 수리됐다.

하남시는 "김 사장의 사표가 제출됐고, 최근 수리됐다"면서 "공모절차를 거쳐 올해안에 후임 사장의 직무가 시작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 사장은 지난해 4월 <하남시장 보궐선거>가 끝난 뒤 6월에 취임, 현재까지 직무를 수행해 왔지만 산하기관장 교체 카드로 회자되어 왔다.

앞서 김상호 하남시장은 "과거 산하기관장 선임에 객관적 평가가 반영된 곳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곳도 있다"며 조직 건정성이 확보를 위한 개혁 필요성을 밝힌바 있다.

이규웅 기자  aa576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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