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국회의원(자유한국당, 경기 하남)은 4월11일 제13대 한국패션협회장으로 취임한 한준석 회장 사무실로 방문, 현재 추진 중인 ‘하남패션단지’ 조성을 조속히 추진해줄 것을 협조 요청했다.

이 의원은 “그동안 하남패션단지 추진을 위해 하남시민을 상대로 토론회는 물론, 2014년에는 국비 2억 원을 확보해 국토연구원 용역(용역결과 매출10조, 일자리 1.2만개 창출)도 추진한바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하남시와 MOU 체결(‘16.12)에 이어 2017년 보궐선거로 취임한 오수봉 시장과도 2차례 협의를 거쳐 현재 하남시에서 TF를 구성해 추진하고 있다”며 “조속한 패션단지 조성으로 하남의 랜드마크로서 패션산업발전과 하남발전에 기여해달라”고 간곡히 요청했다.

한준석 패션협회장은 “하남 패션단지조성을 위해 6년여 동안 준비해온 것을 잘 알고 있다” 면서 “회원사와 협의해 잘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동석한 김종복 하남시의회 의장 역시 “하남시의회에서도 패션단지 조성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패션단지 조성을 요청했다.

이규웅 기자  aa576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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