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하남시지회(지회장 김선배)는 지난 19일 노인복지회관 강당에서 수강생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0기 노인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노인대학은 총 24개 강좌에 718명의 수강생이 등록하였으며, 주요프로그램으로는 ▲ ‘건강프로그램’으로 헬스, 요가교실, 실버댄스. 웰빙댄스, ▲ ‘전통문화 프로그램’으로 우리춤 공연단, 사물놀이, 난타공연단, ▲‘ 취미교실 프로그램’인 노래교실, 실버합창단 ▲ ‘교양프로그램’으로 한글, 영어, 컴퓨터, 사군자, 서예 등을 운영한다.

오수봉 시장은 축사에서 “올해로 30기를 맞이하는 노인대학은 어른신들의 평생교육을 책임지고 여가활동 및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우리시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므로 앞으로도 시 에서는 노인대학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정인 기자  dlsl@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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