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을> 임종성 국회의원(더민주당)이 <더불어민주당 국민주권 중앙선대위원회 유세본부 부본부장> 겸 <상임선대위원장, 유세지원단장>을 맡아 전국을 누비며, 문재인 후보의 유세의 핵을 담당하고 있다.

임 의원은 19대 대통령선거 선거운동이 시작된 17일 이후 세종시와 울산, 창원, 대구 등을 비롯해 민주당 경기도선대위 유세본부장으로서 경기도 일대를 누볐다.

21일 오전에는 파주 유세를 이끈 후 바로 광주로 내려와 ‘제9회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및 제20회 광주왕실도자기축제’ 개막식에 참석하는 등 동분서주. 특히 이날 도자비엔날레 개막식 후엔 광주를 방문한 추미애 대표와 합류, 곤지암 도자공원에서 대규모 유세를 펼치기도 했다.

이날 추미애 대표의 광주 유세는 임종성 의원의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 추 대표는 유세를 통해 "광주시민의 힘으로 해공 신익희 선생의 정권교체 열망을 실현시켜 달라"며, “문재인 후보는 준비된 든든한 대통령 후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광주 유세를 이끈 임 의원 역시 “60년 전, 민주당의 뿌리이자 광주의 아들인 해공 신익희 선생이 <못 살겠다. 갈아보자>고 외쳤는데, 이번에 광주가 정권교체의 출발점이 되자”며,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을 위해 문재인 후보를 선택하자”고 역설했다.

이날 광주 유세에는 더불어민주당 임 의원과 소병훈 의원(경기 광주갑), 박해광·박현철·이현철·설애경 등 광주시의회 의원 등 100여명의 당원과 수많은 시민이 함께 했다.

이규웅 기자  aa576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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