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당규에 따른 조직강화특별위원회 및 당무감사원 결정에 따라 전국 지역위원회에 대한 2016년도 조직감사를 시작하여 12월 22일, 오후 4시 하남시 지역위원회 사무실에서 조직감사를 실시했다.

조직감사에 김시화 위원장, 박경근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당 조직국 김주홍 및 이기헌 국장이 하남시 지역위원회 당무감사를 세밀하게 자료를 검토하고 박경근 사무국장의 지역 현황 보고가 이루어 졌다.

지난 2015년도 전국 246개 지역위원회 조직감사에서 17개 우수 지역위원회 중 하남시 지역위원회가 우수 지역위원회로 선정되어 문학진 전 위원장이 중앙당으로부터 표창이 이루어진 바 있다.

이번 조직감사 하위 30%에 해당하는 지역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차원에서 <특별조치를 취한다>는 지침이 전달되어 <각 지역위원회 사무국은 최선을 다하여 감사준비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전하고 있다.

특히, 박경근 사무국장은 "하남의 경우에는 내년 4월 하남시장 재・보궐선거지역에 해당하여 하남시 지역위원회 당무감사 준비에 최선을 다했다"며, "지난 2015년도 우수 지역위원회로 선정된 바 있고, 이번 전국 248개 지역위원회 조직감사 역시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 말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회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등으로 중앙당 조직감사가 조금 늦게 12월 19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고 있으며, 감사방법은 원외지역위원회(140개), 원내지역위원회(108개)순으로 실시한다.

하남시 지역위원회의 경우 4월 하남시장 재・보궐선거지역에 해당하기 때문에 이번 실시한 중앙당 조직감사가 2017년 4월 하남시장 후보 결정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측된다.

이규웅 기자  aa576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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