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록(57) 광주시 광남동장이 23일 새벽에 별세, 동료 공무원들과 지역사회가 안타까워 하고 있다.

김 동장은 2주 전, 평소 좋지 않던 간에 부담을 느껴 서울시 소재 모 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아왔다. 주변의 <바른 회복>의 기대에도 불구 병원측은 22일 "상태가 좋지 않아 특별한 요양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냈다.

끝내 회생하지 못한 김 동장은 <광주시 경안장례식장>에 안치됐고, 25일 발인이 예정되어 있다.

이규웅 기자  aa576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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