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진행된 4.10 총선 사전투표율이 총선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유권자들의 높은 관심이 확인됐다.

관련하여 더불어민주당 경기 광주시(을) 안태준 후보는 “윤석열 정권 심판에 대한 국민 여러분의 분노와 열망이 투표로 나타나고 있다”며 “윤석열 정부의 무능과 폭정을 향해 이 나라의 주인이 누구인지를 확실히 가르쳐주셨다”고 평가했다.

이어 안태준 후보는 “이번 사전투표일에 미처 투표하시지 못한 분들은 본 투표일인 4월 10일에 대한민국을 바로 세울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해 주시길 간곡히 호소드린다”며 “민주당과 저 안태준이 윤석열 정권이 파탄낸 민생경제를 회복시키고, 시민 여러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안태준 후보는 “광주의 해묵은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해선 말보다는 실천하는 정치인이 필요하다”며 “살아온 이력이 증명하는 준비된 도시전문가 안태준이 광주시의 확실한 변화를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광주시청에 따르면 지난 5일과 6일 진행된 22대 총선 사전투표에 광주시 유권자 중 28.98%가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역대 총선과 지선을 통틀어 가장 높은 기록이며, 지난 대선에 약간 못 미치는 수준이다.

이규웅 기자  aa5767@hanmail.net

<저작권자 © 투데이광주하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