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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청년포럼은 불법적 선거운동과 무분별한 네거티브를 남발하는 이창근 후보가 당장 구태정치와 무분별한 가짜뉴스 생산을 중단하고 공정한 선거운동에 임할 것을 다음과 같이 강력히 요구한다.
1. 이창근 후보 반복된 불법 명함배부 선거운동 등으로 선관위 주의조치를 받은 것에 대해 하남 시민들께 사과하라!
「공직선거법」은 명함 배부행위가 선거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이를 엄격히 규제한다. 그런데 얼마 전 이창근 후보 선거캠프는 「공직선거법」을 위반해 선관위에 지정·등록되지 않은 사람이 표찰도 없이 명함을 배부한 행위로 선관위로부터 주의 등 조치를 받았다. 이같은 사실이 반복돼 선관위는 소환조사까지 검토 중이다. 이는 선거운동의 공정성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행위이다.
이창근 후보는 자신의 선거캠프가 불법 선거운동을 저질러 공정한 선거운동을 훼손한 것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즉각 하남 시민들께 사과할 것을 요구한다. 또한, 남은 선거운동기간 동안 「공직선거법」을 준수해 공정한 선거운동을 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2. 이창근 후보는 불법적으로 통장의 개인정보를 취득해 선거운동에 활용한 의혹에 대해 즉각 해명하라!
최근 하남시 A통장은 이창근 후보 선거캠프에 전화번호를 건넨 사실이 없으나, “선거운동을 잘 부탁드린다”는 전화를 받아 자신의 개인정보 취득 경위를 요청했다. 그러나 이창근 후보와 선거캠프는 외면하고만 있다. 이창근 후보는 캠프 실무자 핑계를 댈 뿐이고, 캠프 관계자 역시 취득 경위를 밝히지는 않은 채 진정성 없는 사과로 무마하려 할 뿐이다.
「개인정보 보호법」에 따르면 개인정보를 수집·이용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해당 개인에게 목적·보유기간 등을 알려야 하며, 「공직선거법」은 통장 등은 공무원은 아니지만 그 지위 등으로 인해 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정도가 크므로 그 직을 가지고서는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고 규정한다.
이창근 후보가 A통장의 개인정보를 취득한 경위를 즉각 소상히 밝히지 않는다면, 이창근 후보는 「공직선거법」상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자를 선거운동에 활용하기 위해 타인의 개인정보를 불법적으로 취득했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다. 이창근 후보는 불법 개인정보 취득 경위를 밝히고, 불법선거운동 의혹에 대해 해명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만일 의혹이 사실이라면, A통장과 하남시민들께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3. 이창근 후보 선거캠프 관계자로 의심되는 자가 불법적 토론회를 개최하려다 선관위에 적발되자 갑자기 간담회로 바꿔 불법을 우회한 일련의 편법행위들을 하남 시민들께 소상히 밝히라!
이창근 후보 선거캠프 관계자로 의심되는 자가 선관위에 등록하지 않고 토론회를 개최하려 하고, 악의적인 허위 토론회 게시물을 게시하는 등 불법행위가 적발되었다. 이에 대해 선관위는 토론회 개최 취소, 해당 게시물 철거 및 총괄 관계자 소환 조사 조치를 취할 것을 밝혔다.
이창근 후보와 선거캠프 관계자로 의심되는 자는 이러한 일련의 불법·편법행위를 모른척 하지말고, 선관위 조사에 성실히 응하고 사실을 명명백백히 밝힐 것을 요구한다.
4. 이창근 후보는 무분별한 네거티브로 구태정치 반복행위를 중단하라!
이창근 후보는 불법선거운동에도 모자라 무분별하고 부정확한 정보로 덧칠한 보도자료 배포, 오픈채팅방의 일부 지지자들을 통해 상대방 후보 흠집내기, 허위사실 유포 등에 급급한 네거티브를 남발하는 것으로 의심된다. 네거티브 선거방식은 구태 정치의 산물이다. 네거티브 방식은 유권자들의 선거 피로감, 정치 혐오감만 불러일으킬 뿐이고, 결국에는 하남시의 선거문화를 좀먹게 할 뿐이다. 이창근 후보는 지금까지 남발한 지저분한 네거티브를 중단하고 깨끗한 공정 선거운동에 임할 것을 요구한다.
이창근 후보는 불법 선거운동과 허위가 가득한 네거티브를 중단하고, 남은 선거운동 기간동안 공정한 선거운동을 통해 4월 10일 하남시민들께 제대로 된 평가받기를 바란다.
하남시 청년포럼 일동
이규웅 기자 aa576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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