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하남시 당원협의회(위원장, 이창근)는 올해 첫 현장방문 일정으로 감일백제중학교 개교 준비상황을 감일지구 학부모들과 국힘하남시당협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분리추진위(윤태길 경기도의원, 부위원장 이화정)와 함께 점검에 나섰다.

점검현장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차량 주 출입구로의 학생등교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문제를 지적하며 이에 대한 보완을 요청했다.

또, 2월 20일로 예정된 공사완료 후 개교를 앞두고 진행될 준공청소와 관련,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윤태길 경기도의원은 "개교이후 학생들의 쉼터공간, 활동공간과 관련된 차양막 설치, 벤치 설치 등 제반시설도 필요시 즉각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이창근 당협위원장은 "제기된 여러 지적상황들과 요청한 보완사안들을 차질없이 이행, 향후 입학할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걱정하지 않도록 준공때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 위원장은 "개교에 앞서 구매할 사물함, 식판, 기타 학습기자재 물품들과 관련, 학부모들의 의견을 충분히 청취해 달라"고 국힘하남시당협에 전달했다.

2월 20일 예정된 학교 준공 이후 이날 참석한 학부들과 국힘하남시당협,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관계자, 공사책임자 등은 한차례 더 점검을 벌이기로 했다.

이규웅 기자  aa576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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