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하남시 덕풍동에 위치한 ‘희망찬 지역아동센터’에서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주최로 ‘희망의 씨앗 장학금 전달식’이 개최되었다.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의 주요사업으로는 취약계층 학생을 선정해 장학금 및 컴퓨터, 도서, 교육동영상등을 지원하는 교육나눔사업과 약500여명에게 무료식사를 제공하는 무료급식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하남시 지체장애인 연합회 무료급식봉사에 이은 두 번째 나눔 행사로 하남시 학교운영위원장 연합회 및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와 협의하여 지원대상을 결정해 총 9명의 학생에게 장학금과 컴퓨터를 지원하였으며, 향후 도서, 교육동영상 제공 등의 지속적인 나눔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의 하남시 지원에 결정적 가교역할을 한 하남출신 경기도의회 새누리당 윤태길 대표의원은 이번 행사에 참석해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나눔 사업의 진짜 수혜자는 나 자신이다. 무언가를 받을 때보다 줄 때 얻는 기쁨이 훨씬 더 크다. 하남 시민 모두가 나눔의 기쁨과 보람을 느꼈으면 좋겠다.”라며 인사말을 전했다.

임춘자 기자  limja1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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