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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장 선거에 출마를 굳힌 이우철(48) 전 경기도 대변인이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조직통합본부 공정국가추진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됐다.
26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한 선거 조직으로 공정국가추진위원회를 신설하고 이우철씨가 위원장을 맡아 활동하게 된다고 밝혔다.
따라서 이우철 위원장은 윤석열 대선후보 선거캠프에 본격 합류하게 됐다. 이 위원장은 2021년 재보궐 선거에서 당선된 오세훈 서울시장의 대외협력비서관으로 활동을 해오다가 최근 사표를 제출했다.
이우철 상임위원장은 "국민들이 차기 대통령에 바라는 것은 공정국가를 만들어달라는 것"이라며 "이번 대선에서 정권교체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 위원장은 옛 광주군 언주면 출신으로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청와대 PI 자문위원, 경기도 대변인과 연정협력국장, 권영세 국회의원의 보좌관으로 활동했다. 또한, 이 위원장은 지난 2018년 지방선거에서 경기도 광주시장 예비후보에 출마했었다.
이규웅 기자 aa576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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