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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윤수 경기도당 부위원장이 <광주시장 선거> 출마의 마음을 굳히고 출발선에서 발을 뗏다.
김 부위원장은 7일 오후, 지지자들과의 회의에서 <광주시장 선거> 출마를 최종 확정하고, 정책개발 및 대 시민 홍보전에 돌입할 방침이다.
광주시 송정동 출생인 김 부위원장은 "광주시에서 조상 대대로 600년 간 터를 잡고 살아온 진정한 광주시 아들"이라고 강조했다.
"광주시민들의 염원을 알기에, 명을 받들어 <광주시를 다시 만들자>는 마음으로 <with Gwangju>를 슬로건으로 정했다"고 덧붙였다.
김 부위원장은 광주초, 광주중, 광주중앙고 등 광주시에서 초,중,고교를 다닌 진짜백이 광주사람이다.
광주중학교를 다니던 1985년에는 교장 추천으로 전교 학생 중에 대표로 선발돼 <호국교육원 글로벌리더십 캡프>에 입소하는 등 어려서부터 리더십이 남달랐다.
최근에도 광주시갑당협위원회 운영위원에서부터 경기도당 부위원장, 윤석렬 캠프 경기도선거대책위 부위원장 등 왕성한 정치행보를 걷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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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웅 기자 aa576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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