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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에 목화박물관 설립, 어떠세요"문익점 후손 문정기 교수 방문에 하남YMCA 사업 제안
이규웅 기자 | 승인 2021.06.30 13:36
   
 

문익점 선생의 후손인 문정기(전. 조선대학교 교수, 목화포럼 대표) 교수가 27일, 하남YMCA 목화텃밭체험학습장을 방문하고 목화박물관 등을 논의했다.

이날 김시화 하남YMCA 이사장과 이용원 사무총장, 김우섭 이사와 함께 목화밭을 둘러보며 목화에 대한 정담을 나눴다.

문 교수는 "선조가 중국에서 가져와 전파한 목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해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선조인 고려 선비 문익점(1331~1400)선생이 목화씨를 들여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목화를 재배한 곳이 경남 산청군이이지만 이곳 하남에도 이런 목화텃밭이 있다는 것에 놀랐다"며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목화의 산교육장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김시화 이사장도 "문익점 선생의 후손이 이곳까지 찾아줘 영광"이라며 "하남Y는 지난 7년 동안 여기 목화텃밭에서 목화축제를 개최하고 자유학년제 중학생들과 비전형성교실의 아동들에게 목화체험학습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목화를 통해 이루어진 인연인 만큼 앞으로 김 교수에게 자문을 구하고 서로 정보를 공유해서 하남에 목화를 알릴 수 있는 목화박물관을 함께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제안 했다.

이용원 사무총장도 "목화허브 축제등 목화행사가 있을 때 교수님께서 오셔서 목화를 설명해 주시고 문익점 선생님의 목화이야기도 들려주시면 더 의미가 크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정기 교수는 1948년생전남 화순 도곡면 천암리 출생으로 조선대학교 석좌교수, 한국기계연구원의 책임연구원, 국가과학기술위원, 광주테크노파크 원장, 민주평통 자문위원을 거처 현재는 평화통일시민연대 대표, 목화포럼 대표, 남북경협 법률아카데미 고문, 남평 문씨 대종회 부회장, 사색의 향기 고문, 과학인형극 <팀 사이피노> 대표로 있다.

이규웅 기자  aa576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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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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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화솜 이불 맹급시다 2021-06-30 10:26:34

    문익점 선생께서 붓데롱 속에 넣어온 목화솜 씨앗 모종 잘하셨네요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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