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갑 소병훈, 광주을 임종성 국회의원 당선인(더불어민주당)은 ‘선거 캠프’ 해단에 이어, 공식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해단식에 앞서 임종성 당선인은 이날 오전, 선친인 임성균 전 도의원의 묘소에 성묘한 뒤, 광주시 갑 지역 소병훈 당선인, 그리고 광주시 전체 시·도 의원들과 함께 경안동에 위치한 현충탑을 참배했다.

임 당선인과 광주시을 지역 시·도의원들은 이날 민주당의 뿌리이자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거목이신 해공 신익희 선생의 생가를 방문하기도 했다.

해단식에서 김동수 THE든든캠프 선대위원장은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우리 하나하나가 모두 임종성”이라고 강조한 뒤, “이제 우리 광주는 여당의 재선의원을 보유하게 됐다.

게다가 그 국회의원이 광주 역사상 최고의 일꾼인 임종성이다. 우리가 광주 도약을 꿈꾸는 이유다. 성공적인 광주발전을 기대하게 하는 이유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임 당선인은 “임종성에게 다시 힘을 모아주신 광주시민의 뜻에 감사하다”면서 “광주발전은 지금부터 다시 시작된다. 지난 4년간 광주시민과 함께 만든 광주발전의 기초설계가 광주의 기분 좋은 변화를 이끌 것이다. 임종성이 앞장설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규웅 기자  aa576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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