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1일~12일, 제46회 춘향국악대전이 남원의 광한루 완월정 특설무대에서 열린가운데 하남시 ‘소리꾼 김리한’(우리소리 대표) 씨가 민요부분 대상으로 문화체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사) 우리소리 대표이며  퓨전국악 그룹 라온 대표인 김리한 대표는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 31호 경기소리 이수자이면서 꾸준히 지역에서 우리민요 보급을 위해 다양한 노력하고 있다. 
 
김리한 대표는 우리소리 회원들에게 무료로 민요 강습을 해 소외계층을 찾아 문화공연을 하는 등 지역봉사를 하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또, 우리소리를 지역에서 지켜나가기 위한 노력도 꾸준하다. 늦은 나이에 대학원에 진학, 콘텐츠 경영을 배워 더 발전된 예술인으로써 거듭나고 있는 것.
 
김리한 대표는 “이번 수상을 통해 하남시에 문화 소외계층들을 위해 더 좋은 무대와 공연을 기획하고 어머님께 배운 봉사하는 마음을 본받아 베푸는 예술인이 되는데 힘 쓰겠다” 고 약속했다. 

수상경력

제46회 춘향국악대전 민요부분 대상
제9회 안비취대상 전국민요 경창대회 대상
제16회 구리전국경서도민요경창대회 명창부 대상
제16회 강원 전국 경서도 소리경연대회 명창부 대상

이규웅 기자  aa5767@hanmail.net

<저작권자 © 투데이광주하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