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가 올해 8~9급 신규공무원 64명을 채용키로 한 가운데, 7월 면접 이후 최종 합격자를 곧바로 확정할 계획이다.

시는 7월 13일, 필기시험에 합격한 91명에 대해 시청에서 오전(29명)과 오후(62명)로 나누어 면접심사를 진행한다.

면접시험에서는 <우수>, <보통>, <미흡> 등 3단계로 평정이 매겨지며 <면접 우수>는 필기시험 성적순위와 관계없이 최종합격된다.

<보통>은 <우수>등급 합격자 외에 남은 정원에서 필기시험 성적순으로 최종합격자가 결정된다. <미흡> 등급은 필기시험 성적순위와 관계없이 불합격 처리된다.

시는 올해 채용 계획은 간호8급(6명), 행정9급(30명), 세무9급(2명), 사회복지9급(6명), 사서9급(2명), 공업9급(4명), 농업9급(1명), 녹지9급(2명), 환경9급(1명), 시설9급(8명), 방송통신9급(2명) 등 64명이다.

이규웅 기자  aa576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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