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소식통에 따르면 광주도시관리공사가 <공기업 채용비리>와 관련 경찰수사를 받게 돼 결과가 주목된다.

문재인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행정안전부가 전국 공기업 채용비리를 일괄 조사한 가운데, 광주도시관리공사는 일반인이 아닌 시, 시의회, 도시관리공사 등의 자녀 등 직계존속 9명이 최근 5년 안에 입사했다고 신고.

관련해 경찰은 인사채용 담당자에서 부터 임원까지 참고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키로 했다.

광주도시관리공사는 "자체 감사를 진행해 보니 비리와 연결된 특이사항은 없다"고 전했고 경찰도 "혐의점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는 입장이다.

이규웅 기자  aa576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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