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프란치스코의집(지영미아네스 원장수녀)은 1985년 9월 강동구 둔촌동에 설립, 1988년에 지금의 경기도 하남시 상산곡동에 이전해 운영 중에 있다.

이곳은 만 18세이상의 성인남성지적장애인 15명을 대상으로 한 장애인복지시설.

한국전력동서울지사(지사장 김왕주)는 1996년부터 월 1회(셋째주 금요일) 정기적으로 이곳 복지시설의 거주인을 대상으로 목욕, 세탁 및 청소봉사를 해 오고 있다. 봉사의 역사만 무려 20년이 넘는 셈이다.

따뜻한 사랑과 훈훈함이 묻어나는 봉사활동을 지사는 앞으로도 묵묵히 계속 해 나가겠다고 밝히고 있다.

특히, 최근 추석명절에는 ‘작은프란치스코의집, 하남시 사회복지관, 아동센타 2곳’ 등에 3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해 따뜻한 명절을 맞도록 하는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따뜻한 사랑과 남다른 관심으로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규웅 기자  aa5767@hanmail.net

<저작권자 © 투데이광주하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