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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장 3개와 축구장 1개 등 대규모 스포츠 시설이 들어서는 <팀업 캠퍼스>(team-up campus)가 첫삽질을 하고 조성공사의 막을 올렸다.
15일,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조억동 광주시장, 소병훈 국회의원(광주갑), 임종성 국회의원(광주을)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팀업 캠퍼스> 기공식이 열렸다.
광주시 곤지암읍 삼리430 일대 207,755㎡에 212억원(국비 20억원, 경기도비 192억원)을 들여 야구장 3곳, 축구장 1곳, 숲길, 캠핑장, 서바이벌 게임장, e스포츠 체첨시설 등이 조성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팀업캠퍼스>는 곤지암읍 중심에 위치해 있는데다가 중부고속도로 곤지암ic에 인접해 있어, 수도권은 물론 전국 스포츠 애호가들이 줄을 이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규웅 기자 aa576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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